제가 태어나서 단 한번도 강화유리를 써본 적은 없었어요. 항상 보급폰만 썼기때문에 액정깨지면 바꾸고 그래서 였던거같아요. 근데 이번에 큰맘먹고 노트8로바꿨는데 페이스북보다보니까 어떤분이 너무 신나서 사들고 나오자마자 떨어뜨려 액정이 깨졌단 이야기를 봤어요. 그리고 액정값이 35만원이라는것두요.. 그 말 보고 바로 강화유리 검색해보기시작했습니다. 정말..정말 많더라구요. 일단 노트8이니 풀커버? 여야 하고..뭐 폰보다 조금 작은거부터 꽉 맞는것까지 종류도 다양하더라구요. 가격도 싼건 만원 안되는것도 있고.. 근데 싼것들은 리뷰를 보니까 불만이 조금씩 있더라구요. 싼맛에 자주갈아끼려고 쓴다..터치 인식이 낮아졌다..등등.. 그래서 돈이 좀 아깝다 싶었지만 브랜드? 있는?? 처비캣 알게되어서 샀었어요! 제가 구매를 10월에 했나 그랬는데 하나 붙여서 잘 쓰고 있었어요. 펜도 구석구석 잘 써지고 게임자주하는데 터치도 잘 먹고
그러다가 오늘ㅠㅠㅠ 화장실갔다가 액정을 바닥과 정면으로 떨어뜨렸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휴대폰떨어지는소리가 아니라 빠작! 소리가 나더라구요. 지금 여행가려고 다 계획해놨는데 액정값35만원 나오게생겼다 이러고있었죠. 주우려고 보니까 강화유리가 깨져서 폰에서 떨어져나왔더라구요.
와 진짜 강화유리까지 떨어져버렸는데 이거 빼박 액정 ㅃ2다..이러고 심호흡하고 폰 보니까 멀쩡한거에요ㅠㅠㅠ 진짜 무교인데 하느님께 감사기도올리고 처비캣생각도 나더라구요 그래서 하나 남은 액정 새로 붙이고 후기글 씁니다. 진짜 좋은거같애요 최고에요....ㅠㅠㅠ